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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 관내 종합주류도매장 대상 강도 높은 세무조사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서현수)이 관내 주류종합도매업소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대구청은 이번 조사에서 주류 면허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해 나가면서 주류불법거래를 일삼아온 주류도매상에 대해서는 유통과정을 추적조사 하여 불법행위가 들어나면 영업정지 또는 면허취소까지도 내닐 방침이다.

지난달 20일경부터 조사에 들어간 대구청은 앞으로 상당기간 기일을 두고 최근 몇년간 주류거래 전 과정에 대해 실물흐름과 세금계산서와의 일치여부를 검증하는 한편 제조회사에서부터 소매업소까지 모두 추적조사를 벌여 불법거래에 연루된 업체들은 끝까지 밝혀내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요즘 경기불황으로 주류판매가 감소하자 무면허 중간도매상의 화물차를 주류도매업회사의 지입차로 위장등록한 후 이들과 함께 무자료 덤핑거래를 해온 주류도매상과 또 유흥업소에 허위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이를 정상거래로 위장하기 위해 유흥업소 등의 주류구매전용카드로 결제한 것처럼 조작한 도매상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하고 있다.

따라서 대구청은 가짜양주 제조에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저가양주에 대해서도 유통과정을 철저히 추적해 저가양주의 불법 공급루트까지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가짜양주제조에 대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최삼식 기자   daegu@taxtimes.co.kr

입력 : 2009-05-07 09: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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