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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양주판매 장려금·수수료 지원 없앤다
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양주제조사 간담회…유통질서확립 5개사항 합의

건전 주류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 온 종합주류도매업계와 양주 제조사가 주류 소비가 많은 연말을 맞아 다시한번 손을 맞잡고 주류유통질서 정상화를 다짐했다.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회장·최수옥)는 25일 회의실에서 5개 양주 제조사와 간담회를 갖고, 주류유통질서 정상화를 위해 5개 사항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종합주류도매업계와 양주제조사가 상생 협력을 모색한 자리였으며, 양주제조사에서는 디아지오코리아(주), 페르노리카코리아임페리얼(주), 롯데칠성음료(주), (주)골든블루, 하이스코트(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앙회에서는 전국의 시도협회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양주 제조사들은 주류유통질서 정상화를 위해 5개 합의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우선 주류공급과 관련해 장려금 또는 수수료 등을 지원하는 행위를 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주류판매계산서 또는 세금계산서를 미리 교부하고 나중에 제품을 출고하는 행위를 하지 않기로 했으며, 적정 재고 이상의 밀어내기 행위도 없애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자사 제품의 우위 확보를 위해 상대방의 판매비율을 지정하는 등 비정상적인 상거래 풍토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제조사들은 이외에도 '주류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국세청고시 제2010-27호)'를 철저히 준수해 올바른 상거래 관행을 정착시키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최수옥 중앙회장은 이와 관련 "양주 제조사와 합의한 사항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며 "건전한 주류유통질서를 확립해 종합주류도매사업자와 제조사가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입력 : 2011-11-25 17: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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