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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병 재사용율 높이려면 보증금·취급수수료 현실화해야"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빈용기 보증금제도' 공청회서 주장

'빈용기 보증금제도' 공청회에서 환경보호와 빈병의 재사용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재의 빈병보증금과 취급수수료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종합주류도매업계의 주장이 제기됐다.

오정석 경기남부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빈용기 보증금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 공청회에서 빈병 취급수수료 지급문제에 대해 강하게 이의를 제기했다.

이날 공청회는 최봉홍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용기순환협회가 후원했으며, 주류제조사, 도·소매업단체, 시민단체,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를 대표해 참석한 오정석 협회장은 "종합주류도매업계는 빈병 회수를 가장 앞장서서 실천해 왔으며,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의 최전선에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잘못된 빈병 취급수수료 지급문제에 대해 관련 유권해석을 근거로 강하게 이의를 제기했다.

그는 "환경보호와 빈병 재사용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재의 빈병보증금과 취급수수료를 현실에 맞게 반드시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는 전국의 종합주류도매업계에서 60여명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입력 : 2013-07-29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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