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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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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 매취선물세트 '인기 짱'

E-메일 카탈로그ㆍ전화 주문시 무료배송서비스 실시


보해양조가 민족의 명절인 중추절을 전후로 온라인을 이용한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치며 선물세트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보해는 주류 구매전용카드거래제 실시와 할인매장의 실수요자 증명제도 등 유통업체들이 매입물량 감축 대책 전략으로 대중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판촉전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보해클럽회원 등 보해가 관리하고 있는 고객 14만명과 기업체 구매담당자 5천명 등 모두 14만5천명에게 E-메일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물세트 카탈로그 페이지를 개설해 네티즌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각 기업체들의 단체주문과 특판을 늘리기 위해 할인매장과 백화점의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전화 주문시 무료배송으로 소비자의 편리증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보해는 지난해 추석에 첫선을 보여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중저가 제품인 '순금 매취순'과 '매취순 3병들이 세트' 등이 올해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매취도자기 선물세트와 함께 판매에 나서고 있다.

또 매실을 원료로 한 건강보조식품과 매실차 '매원 8캔들이 세트' 등의 판매도 하고 있다.

보해는 우리 고유의 전통주로 일반인의 사랑을 받고 세계시장에서도 호평을 받는 술을 만들기 위해 5년간의 연구 끝에 '82년 매실주 '매취'를 개발했다.

원래 매취는 알콜도수 25%로 개발ㆍ시판했으며 '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매실주를 세계의 술로 명성을 얻기 위해 외국인들이 부담없이 마실 수 있도록 알콜도수 14%로 낮춰 시판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미와 예술성을 살리기 위해 백자도자기를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올림픽 기념 상품으로 매취백자를 선보였다.

이때 개발된 매취백자는 매실원액을 국내 최장기인 10년을 숙성한 제품으로 각종 올림픽행사에 한국을 대표하는 술로 채택됐으며 IOC위원을 비롯, 외국 귀빈들에게 증정하는 공식선물로 사용됐다.

보해는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매취순'을 비롯해 '순금 매취', '매취 백자' 등 매취 술의 본격적인 판매를 위해 10년 동안 숙성한 매실원료의 원액을 늘려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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