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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주류

"주류유통환경변화 능동 대응"

경기주류도매업協 제11차 정기총회


경기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이상목(李相穆))는 지난 16일 호텔 롯데월드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예산안 및 올해 사업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는 김승길 OB맥주(주) 상무를 비롯 주류제조사 임원 및 지점장, 회원사 대표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목(李相穆)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97년 IMF이후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고 주류업계도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있었다”며 “그러나 전 회원이 단결하면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협회현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힘을 결집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李 회장은 이와 함께 “주류 구매전용카드거래제 실시를 앞두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시켜 나갈 것”이라며 회원들의 지지를 부탁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헌배 중앙대 교수의 주류전문소매점제도에 관한 특강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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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호텔 롯데월드에서 있었던 경기종합주류도매업협회 정기총회.

한편 경기협회는 올해 주류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체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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