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16. (화)

주류

주류구매카드거래제 준비 간담회

광주주류도매업協


광주시주류도매업협회는 최근 광주지방국세청 최영락 개인납세1과장을 초청해 회원사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했다.주류구매카드거래제 준비 간담회 광주시주류도매업협회(회장·고재석)는 지난주 주류 구매전용카드거래제 실시를 앞두고 광주지방국세청 담당과장을 초청, 회원사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image0/
광주시주류도매업협회는 최근 광주지방국세청 최영락 개인납세1과장을 초청해 회원사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영락 광주廳 개인납세1과장은 지난 11일부터 시행된 주류 구매전용카드거래제는 주류거래질서와 세법질서 확립차원에서 국세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무임을 밝히고 7월1일부터 전면 실시되면 위장·무자료거래 근절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 과장은 또 “도·소매점이 전용카드제를 동시에 실시하면 주류업계 내부적으로 행해져온 외상거래 및 자료분산이 근절되어 세금계산서 주고받기가 투명해져 공평과세 실현과 선진국형 거래질서가 정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재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세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류 구매전용카드거래제가 전면 실시되면 부정주류 척결 및 투명한 거래가 이루어져 주류업계에 정상거래 질서가 확립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회원사 거래처인 소매업체가 1백% 주류 구매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광주은행과 연계해 홍보 및 가입을 권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주류도매협은 이 지역 주류 도·소매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광주지방국세청과 광주은행, 광주주류도매협회 회원들과의 세차례 간담회를 통해 주류 구매전용카드거래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7월 시행되는 카드거래제에 1백% 참여해 제도의 정착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