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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8. (목)

주류

주류구매전용카드 지역별거리캠페인

서울주류도매업協

(사)서울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이수학)는 주류 구매전용카드제 도입·시행에 따라 주류 소매업소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역별 카드거래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서울주류협 관계자는 “5월10일부터 주류대금을 주류 구매전용카드로만 결제토록 시행된 만큼 제도의 활성화는 물론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12개 지역위원장을 중심으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캠페인은 지난달 21일 화곡전화국 부근을 시작으로 23일에는 구로공단역·영등포역·서초동 일대, 24일에는 양재역·신천지역·어린이대공원·수유동·연신내 일대에서 실시됐다.

지난 25일에는 국세청 지역 일대를 비롯, 최근에는 마포지역 일대의 주류소매업소 및 음식점을 일일이 방문해 주류카드제 시행에 대한 설명과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 `2001.5월부터 주류 구매전용카드거래제를 시행합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된 홍보스티커를 제작, 회원사별 주류운반차량에 부착토록 배포했다.

회원사 한 관계자는 “국세청이 주류거래질서와 세법질서 확립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거리 캠페인에 나섰다”며 “회원사 거래처인 소매업체가 1백% 주류 구매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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