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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주류

주류도매업 지방협회장 선거열기 `후끈'

前 15개 협회장 대부분 입후보


주류도매업계가 각 지방국세청 산하에 두게 되는 지방협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전에 돌입했다. 지난 26일까지 각 지방협회장 선출을 위한 입후보자 등록을 마쳤기 때문이다.

입후보자 등록 마감결과 각 지방협회장에는 기존 15개 시·도 협회장 중 10명이 다시 입후보했다.

가장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서울지방협회장에는 5명이 입후보등록을 마쳤다. 이계광 前 중앙회장과 이성기 前 중앙회 고문, 이수학 前 서울주류협회장, 임석준 (주)임성상사 대표, 전인호 토마스유통(주) 대표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진 것.

중부지방협회장에는 이상목  前 경기주류협회장과 박치열 수원주류(주) 대표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대전지방협회는 류연하 前 충남주류협회장과 전창식(주)송림주류 대표가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

광주지방협회장에는 정정현 前 전북주류협회장과 고재석 前광주광역시협회장, 송영일 前 전남주류협회장 등 3명이 입후보등록을 마쳤으며, 대구지방협회는 신용철 (자)영일종합 대표와 서준교 (주)대동상사 대표, 김창수 (주)경일산업 대표의 3파전이 예상된다.

부산지방협회장은 김용정 前 부산주류협회장과 조병용 前 경남울산주류협회장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이에 따라 각 지방협회는 내달 4일과 5일에 정기총회를 각각 개최해 지방협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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