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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주류

서울주류도매업협, 18일 정총

차기 협회장‧감사 선출…4일까지 후보등록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임석준)는 오는 18일 63빌딩 엘리제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차기 협회장 등 임원진을 선출할 계획이다.

서울협회는 이에 따라 오는 4일까지 협회장 및 감사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정기총회 당일 회원선거를 통해 회장과 감사 2명을 선출할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차기 서울협회장 출마 예상자로는 이수학 양강물산 대표, 최근수 신일종합주류 대표, 이재일 신도주류 대표 등이 거론되고 있다.

임석준 서울협회장은 "협회장, 감사 등 서울협회 임원진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업계 발전을 위해 많은 회원들이 정기총회에 참석해 임원진을 선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협회는 지난해 5월 강남구 역삼동 마이다스빌딩에 자체 회관을 마련해 업계의 위상 제고 및 회원권익 보호에 앞장서 왔다.

한편 주류도매업단체 조직이 기존의 지방청 단위에서 16개 시‧도 단위로 조직토록 변경됨에 따라 서울협회를 제외한 나머지 도매업협회는 이달 중 기존 협회를 해산한 후 다시 조직을 설립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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