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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통합물류장' 만들어진다
김경식 경기북부주류도매업협회장 정기총회서 밝혀

경기북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최근 의정부 소재 뉴그랜드호텔에서 하이트 등 주류제조사 관계자와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경식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역대 어느 때보다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한해였지만, 회원사와 지역협의회장 및 협회 이사님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협회 창립이후 위상을 정립한 원년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회장은 올 한해 경기북부협회의 역점사업과 관련, "우리 업계의 숙원사업인 '통합물류장'에 대해 국세청 등 관계당국의 긍정적 검토로 결실을 맺을 단계에 와 있다"며 "앞으로도 불경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협회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스스로의 권익을 지켜나가자"고 회원들의 단결과 협조를 당부했다.

북부협회는 창립 원년인 지난해 7월 회원사의 다양하고 광범위한 여론을 적극 수렴하고 업계의 당면과제에 대해 집중토론하는 등 대안 마련을 위한 1박2일간의 워크숍을 개최하고, 각 사안별로 중·장기적 사업으로 분류해 추진토록 하는 등 업계 권익 보호 및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에 집중했다.

또한 한해동안 주류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소매업소(일반 및 유흥업소)에 대한 지도 계몽을 실시한 결과 주류용도 구분 위반 업소가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나 관계당국으로부터의 신뢰 또한 크게 제고한 한해로 평가된다.

특히 불우이웃돕기 전개를 통한 일반국민들로부터의 업계 대외 이미지 제고에 주력해 각 협의회별로 지역실정을 감안한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나섰다.

북부협회에 따르면, 의정부협의회에서는 알콜피해가정에 성금을 기탁했으며, 고양과 파주협의회는 해당 지역 사회복지과에 성금 기탁, 남양주협의회는 불우이웃을 지정해 기탁하는 한편, 미인가 복지시설에서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지역사회에서 협회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한편 북부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역점추진 사항으로 ▶무자료 거래 추방 ▶주류 구매전용카드거래제 완전 정착 ▶면허 TO제 유지 및 업계권익 보호 강화 ▶협회 위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활동 전개 등에 나설 것을 의결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입력 : 2006-03-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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