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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주류

종합주류도매면허권 보호 적극 대처

이병환 경기남부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 정기총회서 강조


경기남부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이병환)는 최근 2006년 정기총회를 수원월드컵경기장내 컨벤션홀에서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의 의안을 처리하는 한편,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한 유통질서 확립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경기남부협회는 지난 10일에 개최된 총회에서 우선적으로 회원사의 권익 보호를 위한 사업계획에 착수할 것임을 밝히며 ▶종합주류도매업자의 면허권 보호 ▶주류거래환경 개선을 통한 업계의 권익보호 ▶제도 개선으로 효율적인 협회 경영 합리화 ▶화합과 단결로 업계 위상 강화 등을 올해 주요 사업추진 목표로 선정, 의결했다.

이병환 경기남부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조직 변경이후 1년에 걸친 협회 운영기간 중 회원사가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관계당국 및 제조사를 상대로 업계 권익보호에 힘을 실어주신 협회 이사 및 각 협의회장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한 "지난해 전 업종에 걸친 경기불황과 소비침체탓에 회원사들의 어려움은 무척이나 컸다"며 "올해에도 경기침체가 이어 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지역협의회와 회원사간의 협력을 통해 이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남부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중앙회장이 수여한 윤리경영상 및 협회장이 수여한 우수회원상 표창패 시상식을 가졌다.

윤리경영상에는 박영진 용인주류(명), 유순현 (명)부천합동, 남금광 (유)서호주류, 정홍태 진양주류(유), 김문종 (유)투원주류 등 5명이 수상했으며, 우수회원사에는 한정희 (주)평택주류 등 5명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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