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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류 목탄다" 범정부차원 지원책 절실
중복투자인한 자원배분 불형평성 초래

국내 전통민속주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다각적인 정책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는 무분별하게 수입, 유통되고 있는 외국산 양주 등 수입주류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건전 주류문화질서 창출과 국내 주류의 활성화를 위한 것.

이에 따라 보급률이 떨어져 수입주류와의 경쟁력에서 현격하게 밀리고 있는 국내 전통 민속주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같은 지적은 대한주류공업협회(회장·김문환)가 국내 최초로 지난 15∼17일에 개최, 성료된 주류 박람회이후 나왔다.

범정부 차원의 지원은 ▶국내 전통 민속주의 우수성과 건전주류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역량 강화 ▶국내 전통민속주의 개발 확산 보급의 적극적인 지원 ▶전통 민속주에 대한 경감세율 적용 ▶고급 유흥업소를 비롯한 전국 유흥업소에 전통 민속주 의무적 보급 등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주류산업의 특성상 한개의 주류제조사에서 여러 종류의 주류를 생산한다거나, 동일제품 시장영역의 수용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

이는 결국 불필요한 중복투자를 불러와 영세한 국내 전통민속주 업체의 활로 모색을 저해하는 요인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즉 이는 국가적 차원에서 자원배분의 불합리성과 낭비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수입주류와의 경쟁에서도 밀리는 단초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같은 문제의 해소를 위해 앞서 제시한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조치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세청은 전통 민속주의 확산 보급을 위해 국내 대형 주류제조사에 판로 지원 등을 당부하고 세정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기로 했다.

김현호 기자   hyun@taxtimes.co.kr

입력 : 2006-06-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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