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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종합주류 도매협회 열린세정 추진협의회 개최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보현)은 지난 6월 28일 15:00시 지방청 회의실에서 “대전, 충남, 충북지역 종합주류 도매업협회” 회장단 9명과  『열린세정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주류거래 정상화 방안과 세정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개진하고 애로·건의사항에 대하여는 적극 세정에 반영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종합주류 도매업협회는 대전(27개업채), 충남(58개업체), 충북(43개업체) 지역별로 협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128개 종합주류 도매업체의 회원사를 대표하여 부정주류 유통의 자체 감시와 제보, 주류거래에 발전적인 방향을 주도하고 도매업체의 의견을 건의하는 등 세정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김보현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인사말씀과 주류유통질서 확립의 당부와 부가가치세 신고와 관련 거래처인 유흥업소 등에서 세금계산서를 실제 거래금액보다 더 요구하는 사례가 있음을 적시하고 회원사에서 위장·가공 세금계산서를 교부하거나 무자료 거래행위가 없도록 하여 세금계산서 수수질서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유병섭 세원관리국장은 다음달 7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유의사항과 종합부동산세제 등 CEO가 알아두면 좋은 세금상식을 홍보하고,  정낙천 개인납세1과장은 2005년 하반기 주세행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류유통질서 확립과 주류구매전용카드 가입 및 사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토론내용으로는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일부지역에서 도매장간 판매경쟁의 과열로 주류거래질서가 문란해 질 우려를 동감하고 협회와 국세청에서 과열결쟁을 자제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다.

애로 및 건의사항으로는 할인매장에서 주류를 구입하여 무자료로 주류를 도매하는 무자료중간상이 은밀히 영업을 하고 있으니 이에 대한 단속요구를 하였다.

김보현 대전지방국세청장은 국세행정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준 협회 임원들에게 감사하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납세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진솔하게 듣고, 납세자의 입장에서 이를 세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세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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