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는 주류업계에 한바탕 회오리바람이 일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경쟁력을 고취하고자 지난 7월 22∼23일 충남 대천 씨월드에서 ‘우리 소주시장은 내가 지킨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광주·전남지역 소주시장을 지키기 위한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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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관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첫날 갯벌훈련과 팀 퍼포먼스를 통해 정신력강화 및 조직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둘째 날에는 ‘하이트의 진로인수 와 관련 영업목표 진행상황 및 추후 대응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펼치는 등 소주시장 의 수성 결의를 다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주재한 이한재 전무는 “변화 속에 기회가 찾아온다”며 “우리 모두 change의 ‘g'를 ’c'로 바꾸어 chance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이 전무는 “보해의 경쟁력은 좋은 품질에 있으며 지하 253m 천연 암반수를 사용하는 소주회사는 보해 뿐"이라며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우리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도록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광주전남 시장 수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들이 많이 나왔으며, 보해는 무엇보다 지역사회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고 고객 접점 마케팅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보해는 최근 광주.전남 지역에서 ‘제1회 보해-KBC 캠퍼스 가요제’를 비롯한 대학생 수련회지원 캠페인, 대학생 인턴사원 현장체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보해는 현재 80%인 광주전남 소주시장 점유율을 연말까지 8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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