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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 주식동향 이상조짐 
하이트맥주의 2대 주주였던 칼스버그맥주 그룹이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하이트맥주의 지분을 거의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칼스버그 그룹은 지난 12월 2일 총 25%의 지분 중 11.86%를 리먼브러더스 증권에 매각하고, 전일 나머지 13.14%중 11% 가량을 리먼브러더스 증권에 매각하여 하이트맥주에 대한 지분율을 2% 정도로 줄였다는 것.

최근 하이트맥주의 수급상의 문제에 대해 지난 12월 2일 매각한 12% 지분 이외에도 나머지 13%에 대한 지분이 오버행에 대한 우려로 부각된바 있다는것이 대신증권의 설명이다.

               
           

           



하이트맥주의 주가는 이러한 오버행 문제에 대한 우려로 인해 음식료 업종 지수의 큰 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상당기간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단기 매물로 예상되었던 칼스버그맥주 그룹이 가지고 있는 잔여 지분이 리먼브러더스 증권으로 매각됨에 따라 오버행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판단된다.

대신증권은 하이트맥주 증권이 칼스버그 그룹이 리먼 브러더스 증권에 매각한 가격은 14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리먼 브러더스 증권은 지난 12월에도 14만원에 하이트맥주 지분을 인수한 후 외국계 펀드에 재매각했다는 것.

이번에도 리먼 브러더스 증권은 14만원의 가격에 매입한 하이트맥주 지분의 전량을 외국계 기관 및 외국계 장,단기 펀드 등에 재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당분간 14만원의 가격대에서는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을 제외하고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리먼 브러더스 증권이 하이트맥주 지분을 재매각하는 과정에서 단기 차익 실현을 노린 펀드들이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증권은 그러나 단기 차익 실현을 노린 펀드들보다는 진로 인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매수 수급이 더 우위에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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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매체팀 기자   info@taxtimes.co.kr

입력 : 2006-01-06 21: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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