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12. (금)

기타

靑, 文대통령 순방기간 비서실장이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방문 길에 오르면서 6일 수석·보좌관회의는 임종석 비서실장이 주재한다.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릴 회의에서는 문 대통령의 해외 순방 기간 중 현안을 살피고 청와대 비상근무체제를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출국한 지난 5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현안 점검반을 특별 구성하는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임 실장이 문 대통령 대신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것은 한미 정상회담 기간이었던 지난달 29일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청와대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이날 회의는 비서실장이 주재한다"며 "대통령 부재 기간에도 기존 회의 일정은 그대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2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과 목요일 오후마다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해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