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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 매주 월요일만 진행
문재인 대통령이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와 목요일 오전 10시마다 주 2회 주재해오던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앞으로 매주 월요일에만 진행한다.

  이 변경안은 13일부터 적용됐으며 오는 14일 열리는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는 문 대통령 대신 임종석 비서실장이 맡는다. 문 대통령은 매주 월요일, 임 비서실장은 매주 목요일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기로 역할분담을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과 회의를 하고 싶다는 부처 요구 등이 누적되어왔다"면서 "새 정부 출범 4개월을 맞아 그간의 대통령 회의 일정과 의제 등을 점검하면서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 이외에 다양한 형태의 회의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2회에서 주1회로 조정한 것은 조각이 완료되고 대통령 직속 위원회들이 마련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회의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대통령 주재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줄이는 대신 국정과제 및 주제별 관계부처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기로 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25일 첫번째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가졌으며 이후 주 2회마다 국정비전과 과제뿐 아니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정권 초 현안을 점검해왔다. 

세정신문  

입력 : 2017-09-14 0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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