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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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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과 함께…공인회계사회 창립 62주년 기념식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통해 회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8일 그랑서울 3층 나인트리컨벤션에서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2주년 기념식 및 신입회원 환영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최중경 회계사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으로 자원이 배분돼야 하고 그 과정이 투명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도 바로 설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회계·세무와 감사연구' 우수논문 시상식에서는 '회계투명성의 국가간 비교 및 자본비용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실증연구'의 심호식·이재경(국민대 교수)·이우종(서울대 교수)·한승엽(서울대 박사)가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우수논문상에는 정도진(중앙대 교수)·송원자·김동원(안진회계법인)의 '감사인의 독립성 유착위협과 압력위협이 감사품질에 미치는 효과'와, 오광욱(고려대 교수)·김현아(고려대 박사)의 '최저한세 제도와 기업의 투자효율성간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이날 창립기념식은 예년과 달리 공인회계사 합격자 40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으며,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에 대한 합격증 수여와 성적우수 합격자에 대한 메달수여식이 진행되는 등 새내기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행사로 꾸며졌다.

 

 

창립기념식 후에는 공인회계사들이 직접 참여한 한국공인회계사회 음악동호회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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