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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기술직 공채 합격자 평균 26.3세…여성 12.8%

올해 5급 기술직 공채시험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이 지난해보다 0.5세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2016년도 5급 공채(기술) 면접시험에 105명이 응시해 86명(전국 75명, 지역 11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최종합격자 평균 연령은 26.3세로 지난해 26.8세보다 0.5세 낮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53.5%(46명)로 가장 많았다. 28~32세 26.7%(23명), 20~23세 16.3%(14명), 33세 이상은 3.5%(3명) 순이었다.

여성합격자는 모두 11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12.8%를 차지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전기, 화공직류에서 각 1명의 여성이 추가 합격했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13일 오전 9시부터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gosi.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6일까지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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