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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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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택 보급률 102%, 인구 1000명당 주택수 383호

지난해 전국 신(新) 주택보급률은 102.3%이며 재산정한 2014년 신 주택보급률보다 0.4%포인트 증가했다.

또 인구 1000명당 주택수는 383호로 2010년 363.8호 대비 19.2호 늘어났다.

국토교통부와 통계청은 29일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집계해 이와 같은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등록센서스 방식은 주민등록부, 건축물대장 등 행정자료를 이용해 현장조사 없이 인구·가구·주택에 대한 통계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인구주택총조사 조사방식이 기존 현장조사 방식에서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변경돼 기존에 발표한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와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산정한 결과와 차이가 발생됐다.

이에 2010년부터 2014년 주택보급률도 재산정해 발표했다.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 대비 총인구(내국인+외국인)는 113만명, 총가구는 39만가구(일반가구 32만가구), 주택(구분거처 미반영) 7만호가 증가했다.

인구천인당 주택수는 2000년 248.7호, 2005년 330.4호, 2010년 363.8호, 지난해 383.0호였다.

국토부는 "향후 통계청에서 매년 발표하는 등록센서스 방식의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활용해 주택보급률과 인구천인당 주택수를 매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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