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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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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지방공무원 2만명 올해 신규 채용

행정자치부는 올해 17개 시도에서 총 2만3명의 지방직 공무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해(2만186명)에 이어 지방공무원을 2만명대로 신규 채용하는 것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대민서비스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충원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라고 행자부는 설명했다. 

연중에도 긴급한 인력수요 등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자치단체와 협력해 추가적으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직종별로는 7·9급 공채 등 일반직이 1만5438명, 특정(소방)·임기·별정직이 4119명, 연구·지도직이 446명이다. 

일반직중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구현 등을 담당하는 사회복지직은 2422명을 선발한다.

시도별 선발인원은 이달중 해당 지방자치단체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공고된다 

서울의 경우 사회복지직 9급 공채는 3월18일, 7·9급 공채는 6월24일 동시 실시한다. 부산 등 16개 시도는 사회복지직 9급 공채 4월8일, 9급 공채 6월17일, 7급 공채는 9월 23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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