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14일 정부대전청사 3동 대회의실에서 심사 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심사관 63명과 우수 부서 10개를 선정, 시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우수 심사관 및 우수 심사 부서는 2016년 하반기 심사 건을 대상으로 개별 심사관들의 심사 품질을 측정한 결과와 심사 품질이 반영된 주요 심사 통계지표를 바탕으로 한 품질 경연을 통해 선정됐다.
우수 심사관은 ▲ 우수 심사파트장 15명 ▲ 우수 심사관 40명 ▲ 역량 증진 우수 8명이 선정됐으며 우수 부서에는 ▲ 우수 심사과 10개가 선정됐다.
특이 우수 심사관 중 최우수 심사관에는 ▲ 오허진 심사관(상표디자인심사국 상표심사2과) ▲ 이용호 심사관(특허심사기획국 에너지심사과) ▲ 최춘식 심사관(특허심사1국 정밀화학심사과) ▲ 김강필 심사관(특허심사2국 약품화학심사과) ▲ 김은영 심사관(특허심사3국 바이오심사과)이 뽑혔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 우수 심판부 2개 ▲ 우수 심판관 5명 ▲ 우수 소송수행관 1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진다.
최동규 특허청장은 "정확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든 심사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강한 지식재산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신속·정확하고 공정한 고품질 심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