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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각 곤두세우는 SK, 사면청탁·면세점특혜 의혹 해명
SK그룹이 김창근 전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전임 임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소환되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각에선 소환된 SK 임원들은 모두 최태원 회장 사면과 관련되어 있어,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 뇌물죄 조사를 정조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6일 오전 김 전 의장과 김영태 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이형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를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은 SK그룹에 대해 지난 2015년 최태원 회장의 특별사면을 대가로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111억원을 출연했다는 의혹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은 우선 김 전 의장이 최태원 회장의 사면 사실을 미리 알고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감사 문자를 보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SK그룹은 김창근 전 의장이 2015년7월 대통령 독대시 최태원 회장 사면 청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당시 2년 반 넘게 총수 부재상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대규모 투자 결정이 지연되는 등 경영공백이 빚어지고 있음을 SK 2인자로서 각계 요로에 호소했다"며 "특정인에게 사례를 하며 부탁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읍소'를 부정한 청탁으로 보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근 전 의장이 안종범 경제수석에게 보낸 '하늘과 같은 은혜' 문자 관련해서는 "해당 문자는 2015년 8월13일 오전 김현웅 당시 법무장관이 최태원 회장 등에 대한 특별사면을 발표한 이후 전송한 것"이라며 "특별사면권을 가진 대통령에게 직접 감사 표시를 할 수 없으니, 평소 소통 채널인 경제수석에게 대신 감사를 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면세점 인허가에서도 SK그룹이 특혜를 받았는지 확인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정부는 서울시내 면세점 추가설치 계획을 발표하면서 대기업 3곳에 면세점을 주기로 해 SK(워커힐면세점)가 다시 사업권 기회를 잡았다. 

이에 앞서 지난해 3월 기획재정부는 면세점 승인 요건을 완화하는 정책도 발표했다. 당시 기획재정부는 시장 지배자적 사업자가 면세점을 입찰할 경우 감점을 매기는 정부 원안을 삭제해 SK와 롯데 등 대기업을 위한 특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SK그룹 관계자는 "SK가 면세점 로비용으로 K스포츠·미르재단에 출연하고 대통령에게 청탁까지했다면 워커힐이 면세점 심사에서 3번 연속 떨어졌을 수 있었겠냐"며 "또한 2016년 2월 박 전 대통령과 최태원 회장과의 독대시 면세점 청탁이 오갔다면 그 후 최순실씨 측의 80억 추가출연 요청을 거절할 수 있었겠냐"고 주장했다. 

이어 "관세청이 '2016년 6월 발표한 '신규 시내 면세점 특허공고'에는 시장지배적 면제점 사업자에 대한 감점 조항이 삭제됐다"며 "시장점유율이 3%에 불과한 SK에 유리했던 조항이 없어진 것으로 로비를 했는데 오히려 규정이 불리하게 개정됐다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기자   info@taxtimes.co.kr

입력 : 2017-03-16 15: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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