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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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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심판원, 한·중·일 특허심판제도 컨퍼런스 서울서 열어

 특허청 특허심판원은 2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6년도 한·중·일 지재권 심판제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김연호 특허심판원장과 장통 중국 전리복심위원회 부주임, 탄지 아키라 일본 특허청 수석심판장 등 3국의 특허심판관들이 참석하며 특허 무효심판 및 소송을 중심으로 각국의 지재권 소송제도를 소개한다.

행사는 김연호 특허심판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장통 부주임 및 탄지 아키라 수석심판장의 심판분야 협력 성과 및 향후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한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이어 ▲런샤오란 중국 전리복심위원회 심판관과 야스카와 사토시 일본 특허청 심판관이 각 중국과 일본의 제도 및 이슈를 발표하고 ▲류동현 심판정책과장은 한국 무효심판, 무효소송절차 및 최근 이슈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실시한다. 또 참석자간 질의응답 시간도 주어진다.

김연호 특허심판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한·중·일 특허무효심판 및 소송제도의 전반적인 절차와 최근 이슈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우리기업의 국내외 지재권 분쟁대응 능력을 한 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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