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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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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공직자 재산심사 전담 부서 신설

인사혁신처는 공직자 재산심사 분야를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사처는 조직개편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인력 증원 없이 기능조정을 통해 기존 인력을 재배치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재산심사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윤리과에서 재산심사 기능을 분리, 재산심사과를 신설한다.

또 공무원채용시험 기능 강화와 전문성을 확립하고, 증가하는 경력 채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력채용 전담 부서도 운영한다.

더불어 인사혁신 총괄 기능을 높이도록 인사제도 업무와 인사정책 관련 기능을 통합 관장할 방침이다.

인사처 관계자는 "재산심사, 채용시험 등 핵심 정책 과제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부서 조직을 일부 개편했다"며 "공직 신뢰 제고와 공무원 사기진작 정책 등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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