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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1차 2,352명 합격…평균 83.54점

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선발 1차 시험에 1만1,628명이 응시해 2,352명이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5급 공채 1차시험 합격자 평균 점수는 83.54점으로 지난해의 80.70점보다 2.84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선이 가장 높은 직렬은 재경직(84.16점)이었고, 지역구분모집별로는 일반행정직 인천·경기(82.50점)로 나타났다. 일반행정(전국모집) 합격선도 82.50점으로 지난해의 80.00점보다 높았다. 

여성합격자는 778명으로 전체의 33.1%를 차지, 지난해의 30.8%보다 상승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6세였다.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시험에는 모두 1,159명이 응시했으며, 그중 290명이 첫 관문을 통과했다. 합격자 평균 점수는 78.77점으로 집계됐다. 여성합격자는 180명으로 전년도와 동일했으며, 평균연령은 26세로 전년도의 26.3세보다 소폭 낮아졌다. 

정부는 올해 5급 공채 338명, 외교관후보자 45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1차시험 합격자는 관련 증빙서류를 인사혁신처 채용관리과에 제출해야 2차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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