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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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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국토부, 4차산업혁명…일자리 최대고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6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정책을 추진할 때 일자리를 가장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개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국토부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문재인 정부가 표방하고 있는 가장 큰 정책 기조가 일자리 정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개호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여러 정책을 추진하다 보면, 경우에 따라 일자리를 축소시키는 부작용을 낳을 수도 있다"며 그런 점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같이 고민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국토교통부는 그런 내용이 더 많을 수 있다"며 "치열한 논의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모든 정책과 사업의 가치판단기준은 일자리다. 이런 점을 꼭, 국토교통부 여러분은 기억하며 정책을 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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