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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지방세

서울시, 올해 7~9급 공무원 2천447명 채용

서울시가 올해 7~9급 신규 공무원을 2천447명 채용한다. 이는 작년 2천123명보다 324명 증가한 규모다.

 

서울시는 올해 7~9급 신규 공무원 채용 규모와 응시 접수 기간 및 시험일정을 확정해 17일 홈페이지 등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 규모 증가는 베이비붐 세대 공무원의 정년퇴직 증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직임용기회 확대 및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제공에 따른 것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신규 공무원 채용 분야는 행정직군 1천296명, 기술직군 1천151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141명 8급 158명 9급 2천148명이다.

 

세무직 공무원은 총 82명을 선발한다. 장애인 10명, 저소득층 8명, 시간선택제 8명이 포함됐다. 지방세무직 공무원은 모두 9급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장애인과 저소득층은 각각 전체 채용인원의 10%인 231명, 183명 채용한다. 고졸자는 채용 가능한 기술직 9급 공채인원의 30%인 163명을 채용한다.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6%인 276명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달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13일(토),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8월28일(금)이다. 최종합격자는 12월4일(수)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부터 고졸자 채용의 경우 응시자격을 ‘서울지역 내’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고, 타 시도와 중복합격을 방지하기 위해 16개 시도와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른다.

 

또 ‘민선 6기 인사혁신안’에 따라 올해 시험을 통해 임용되는 신규 공무원부터 ‘전문분야별 보직관리제’가 적용된다. ‘전문분야별 보직관리제’는 임용 후 특정직무 분야에서 3년간 탐색 기회를 거친 뒤 원하는 분야를 지정해 5급 승진 전까지 근무하며 전문성을 쌓게 하는 제도다.

 

김영환 서울시 인사과장은 “작년 12월 발표한 서울시 민선6기 인사혁신 방안의 하나로 고졸자와 사회적 약자의 공직임용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올해를 신규 공무원을 분야별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사람이 중심인 서울,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함께 만들어 나갈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응시원서 접수기간 및 시험일정

 

구 분

 

일 정

 

일반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고졸자 경력경쟁(예정)

 

시험공고

 

2015. 2.17(화)

 

2015. 7.10(금)

 

응시원서 접수

 

2015.3.16(월)~3.20(금)

 

※ 취소마감일 : 3.27(금) 18:00

 

2015. 8.24(월) ~ 8.26(수)

 

시험장소 공고

 

2015. 5.29(금)

 

2015. 10. 2(금)

 

필기시험

 

2015.6.13(토)

 

2015.10.17.(토)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2015.8.28(금)

 

2015.11.11.(수)

 

인․적성 검사

 

2015.9.12(토)

 

2015.11.28.(토)

 

면접시험

 

2015.10.19(월)~10.30(금)

 

2015.12. 9(수)

 

최종합격자 발표

 

2015.12.4(수)

 

2015.12.22.(화)

 

임용후보자 등록

 

2015.12. 7(월)~12. 9(수)

 

2015.12.28.(월)~12.3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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