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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지방세 104억원 징수
인천시(시장.유정복)가 2016년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통해 지방세 및 과태료 104억원을 징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열악한 지방재정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상설영치운영반 3개 조를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상·하반기 전 직원 야간영치 실시, 경찰청·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체납자 번호판 합동영치 등의 다각적인 활동으로 지방세 등 104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인천시의 총 차량 등록 대수는 143만대로 이 중 체납차량은 22만대, 체납액 및 과태료는 1030억원에 달해,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에 걸림돌이 되고 있을 뿐더러 대포차 등은 시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17년도부터 재정역량 가시화를 위한 노력으로 ▷강도 높은 영치 징수 활동을 통한 '엄정한 법질서 확립' ▷재정위험 선제대응으로 '세입증대 관리강화' ▷조금 더 soft하게, 조금 더 smart하게 '시민공감대 형성' 등의 영치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정유년 새해에는 재정 가시화 성과를 위해 '체납번호판 영치활동의 해'로 설정할 것"이라며 "체납 징수를 위한 번호판 영치는 지방재정 건전화는 물론 납세 형평을 위해 필요한 조치로써, 내년에도 세입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우 기자   syw01@taxtimes.co.kr

입력 : 2016-12-30 14: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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