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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작년 체납세금 2,374억원 징수…'역대 최대'
2017년 체납관리 종합대책 수립…5대 추진방향 설정
서울시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2,374억원의 체납 지방세를 징수하고, 체납규모를 726억원 감소시키는 등 지방세 체납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 체납 지방세 징수액은 2,374억원으로 목표액(2,252억원) 대비 122억원, 2015년 징수액(1,797억원) 대비 577억원 초과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이후 체납규모 추이
 
체납규모도 크게 감소해 2016년 말 체납규모는 1조 2,299억원으로 직전년도 체납규모(1조 2,025억원) 대비 726억원 감소하는 등 매년 증가추세이던 체납규모가 꺾이기 시작했다.
 
이는 국내 경기침체 지속, 가계부채 증가 등 어려운 징수환경 속에서도 전방위적 징수목표 상향 설정, 신규징수기법 도입, 시민 동참 확대 등 연중 강력하고 효과적인 징수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또한 서울시는 2017년 체납시세 징수 목표액을 전년대비 128억원 증가한 2,380억원으로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올해 2월 초 '체납시세 종합관리 추진대책'을 수립, 자치구에 통보했다.
 
시는 체납관리 종합 추진대책으로 ▷내실있는 체납관리로 징수목표 100% 달성 ▷강력하고 획기적인 징수기법 도입·실행 ▷시·구 협업 및 동반자적 징수체계 구축·운영 ▷민·관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친화적 세정구현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개선 추진 등의 5대 추진 방향을 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조욱형 서울시 재무국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 올해 체납징수 여건 또한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 재정의 안정적인 재원조달을 위해 올해 체납 징수목표를 상향 설정해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소통·협업하는 징수인프라 조성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내실있는 징수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2017년도 체납관리 종합추진계획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자치구간 협업하고 우수사례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신영우 기자   syw01@taxtimes.co.kr

입력 : 2017-02-15 17: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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