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26. (금)

지방세

서울시, 올해 7~9급 공무원 3천452명 신규 채용한다

작년 대비 1,106명 증가…타 시·도와 같은 날 시험

서울시가 올해 7~9급 지방공무원 총 3천452명을 신규 채용한다. 작년 2천346명보다 1천106명 증가한 규모다.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은 △공개경쟁 2,881명 △경력경쟁 571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939명 △기술직군 1,502명 △연구직군 11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269명 △8급 209명 △9급 2,963명 △연구사 11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응시자가 타 시·도와 같은 날에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9급(간호 8급 포함) 응시자는 6월15일(토), 7급(연구직·고졸자 포함) 응시자는 10월12일(토)이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올해 7~9급 신규 공무원 채용 규모와 시험 일정을 확정, '제2·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공고를 20일 서울시 홈페이지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게시했다.

 

접수는 3월12일부터 18일까지다. 필기시험은 6월15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26일이다. 최종합격자는 9월26일에 발표된다.

 

한편 서울시는 공직 다양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인력 운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장애인 172명, 저소득층 269명, 고졸자 82명은 별도로 구분·모집해 채용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