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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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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원산지관리사 최종합격자 293명 확정

국제원산지정보원, 지난회보다 1.8% 상승…원산지실무사 189명 합격

지난 8월 개최된 제 18회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 최종 결과 293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

 

동시에 개최된 제2회 원산지실무사 자격시험의 합격자는 189명으로 집계됐다.

 

국제원산지정보원(원장·김기영)은 지난 8월 27일 시행된 제18회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의 결과 29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수석 합격의 영광은 전과목 평균 87점을 획득한 조현기 씨가 차지했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만 59세인 차순규씨, 최연소 합격자는 만 18세인 최규람씨(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가 각각 기록했다.

 

이번 18회 자격시험에 응시한 각 지역군별 응시인원으로는 서울 583명, 대전 132명, 부산 192명, 제주 31명 등으로, 직업군별로는 대학(원)생이 전체의 46.4%에 달하는 435명이 응시했다.

 

응시인원 대비 합격률은 31.2%로, 전체 평균점수는 52.2점, 합격자 평균점수는 68.4점을 기록했다.
 
국제원산지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18회차 시험에서는 법령·품목분류·원산지결정기준 3과목 기준 평균은 64.4점으로 직전 시험(70.9점)과 비교해 난이도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합격률은 1.8% 상승했다.

 

한편, 같은날 시행된 제2회 원산지실무사 자격시험의 합격자는 189명으로 합격률은 64.9%(189명/291명), 전체평균점수는 60.4점, 합격자 평균점수는 72.1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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