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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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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산지정보원 "공공기관 지정후 예산집행지침 준수"

국제원산지정보원은 윤호중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지적한 '원장의 업무추진비 부적절 사용'과 관련, "업무추진비는 철저히 해당 규정을 준수해 관리하고 있다"고 11일 해명했다.

 

원산지정보원에 따르면, 2015년 1월 기획재정부로부터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돼 기관장의 업무추진비는 2015년부터 관리·공개되고 있다.

 

2015년의 경우 월평균 83만6천550원, 연간 1천3만8천600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원산지정보원은 2015년부터 공공기관 관련 지침을 적용받고 있고 업무추진비는 철저히 해당 규정을 준수해 관리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유류카드의 경우 2015년 10월15일 발급받아 그 이후 모든 유류비 결제는 유류카드로만 하고 있으며, 항공권, 열차표, 사무용품비, 식사비 등은 업무추진비로 분류하지 않고 해당 지출계정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 3월16일 '업무추진비 집행 세부지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는 상태라고 해명했다.

 

국제원산지정보원은 공공기관 지정이후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예산집행 지침 등을 준수해 업무추진비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예산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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