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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관세

안치성 관세사회장 "이젠 내가 회원들께 꽃이 되겠다"

연임 성공한 안 회장, 연내 관세사법 전면개정 꼭 이루겠다

제 24대 관세사회장 연임에 성공한 안치성 관세사회장은 28일 당선소감을 통해, 올 한해 관세사의 업무영역 확대와 미래 먹거리 확보 방안을 담은 관세사법 전문개정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안치성 관세사회장은 이날 연임에 성공한 직후 가진 당선소감에서 업무 계속성을 유지하면서 개혁적인 공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연내 관세사법 전문 개정을 위해 역량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으며, 보수료 현실화와 관세사업계의 상생협력을 위한 도덕적인 방안을 계속해서 찾을 것임을 밝혔다.

 

 

선거과정에서 허위비방, 흑색선전이 일었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변함없는 지지를 보낸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비록 자신을 지지하지 않았지만 이같은 뜻을 받들어 정책에 반영할 것임을 덧붙였다.

 

안치성 회장은 당선 소감 끝으로 “올해 선거에서 나타난 악몽같은 흑색선전을 막기 위해 선거규정을 반드시 고쳐나가겠다”고 시사한 뒤 “김춘수의 꽃처럼 회원들이 제게와서 꽃이 되었듯이, 이제는 제가 회원들에게 꽃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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