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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해외통관 애로 관세청이 해결…741억 비용절감
수출기업 컨설팅 이어 통관분쟁 발생지역에 현지기동팀 급파

#1. 한·아세안 FTA 체결국인 캄보디아 세관에서 전자서명 원산지증명서를 인정하지 않아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정보를 들은 관세청.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17년 7월 캄보디아에 관세청 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지 기동팀을 즉시 파견한다.

현장에 도착한 관세청 현지 기동팀은 캄보디아 관세청 부청장 등과 협의를 거쳐 캄보디아 측으로부터 해결 지원을 약속받고, 지난해 9월 1일부로 빈번하게 발생하던 전자서명 원산지증명서와 관련된 통관애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2. 지난해 1월 가스절연개폐장치를 수출한 국내기업 A 社. 인도 관세청으로부터 품목분류 적용문제로 150억의 세금을 추징할 예정이라는 통보를 받는 직후 다급하게 관세청에 도움을 요청했다.

관세청은 인도측의 분류의견과 차이가 있음을 파악하고 품목분류 전문가 현지 기동팀을 파견해 인도 관세청장과 면담, 관세청장 서신 전달 등으로 적극 설득했다.

그 결과, 지난해 5월 인도 관세당국은 우리나라 관세청이 제시한 분류 의견과 동일하게 품목분류를 결정하는 등 A 社는 추징세액을 면제받는 한편, 추가 수출물량도 무관세로 통관이 진행돼 기업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

관세청이 국내 수출기업들이 해외통관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지난 적극적으로 해결한 결과, 지난 한해동안 241건을 해소하는 등 총 741억원에 달하는 기업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동안 통관애로는 총 263건이 접수돼 241건을 해소했으며 기업비용 절감금액 741억원은 2016년 대비 약 35.7%(195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최근 강화되는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해 해외통관장벽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고 그간의 노력을 소개했다.

중소 수출기업 현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하는 한편, 해외 진출기업과의 현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어려움을 적극 발굴했으며, 관세청 전문가(현지 기동팀) 해외 파견 등으로 문제를 해소해왔다.

특히, 김영문 관세청장이 기업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통관 문제를 직접 청취하고 신속한 지원으로 기업피해 최소화에 노력해 왔다.

관세청 관계자는 “올 한해도 우리 기업들의 수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외통관지원단을 중심으로 해외통관애로를 적극 발굴하고,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관세장벽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외국 관세청(세관)의 위법·부당한 조치로 피해를 입고 있거나, 해외통관애로와 관련된 문의가 있는 기업들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역별 관할 본부세관에 설치된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또는 해외 주재 관세관 등에게 연락하면 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다음은 해외통관애로 지원센터연락처로, 관세관이 없는 국가(지역)는 주재국의 대한민국 대사관 또는 총영사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구분

기 관

연 락 처

비고

국내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전 화 : 032-452-3639

이메일 : incheonsupport@customs.go.kr

 

서울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전 화 : 02-510-1378

이메일 : seoulsupport@customs.go.kr

 

부산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전 화 : 051-620-6979

이메일 : busansupport@customs.go.kr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전 화 : 053-230-5184

이메일 : daegusupport@customs.go.kr

 

광주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전 화 : 062-975-8194

이메일 : gwangjusupport@customs.go.kr

 

평택직할세관

통관지원과

전 화 : 031-8054-7044

이메일 : pyeongtaeksupport@customs.go.kr

 

관세평가분류원

HS국제분쟁센터

전 화 : 041-714-7531

이메일 : hssupport@customs.go.kr

 

해외

EU(브뤼셀)

전화 : (+32)2-661-0070

김태영 관세관

미국(워싱턴)

전화 : (+1)202-939-5677

강연호 관세관

미국(LA)

전화 : (+1)213-385-9300(구내 70)

이진희 관세관

일본(동경)

전화 : (+81)3-6400-0695

오상훈 관세관

중국(북경)

전화 : (+86)10-8531-0844

이소면 관세관

중국(상해)

전화 : (+86)21-6295-5000(내선 205)

최재관 관세관

중국(칭다오)

전화 : (+86)532-8399-7732

송기찬 관세관

중국(다롄)

전화 : (+86)441-8235-6280

김동옥 관세관

중국(홍콩)

전화 : (+852)2862-1566

하유정 관세관

태국(방콕)

전화 : (+66)2-247-3242

이철재 관세관

베트남(호치민)

전화 : (+84)28-3822-5757(내선 139)

양승혁 관세관

인니(자카르타)

전화 : (+62)21-2967-2555

백형민 관세관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입력 : 2018-01-12 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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