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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4.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더존·키컴, 무상공급…신청 1주일만에 1천2백건 접수

아이택스넷, 기존·개업세무사에 아이플러스 및 세무명인 무상제공

세무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플러스와 세무명인 프로그램에 대한 무상공급 신청이 1주일 만에 1천 2백여 건이 접수됐다.

 

아이택스넷은 8일, 지난 1일부터 세무사회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무상공급 신청을 받은 결과, 1천 2백여건의 접수가 완료돼 세무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가칭 한국세무정보화진흥협회를 통한 무상공급 대상은 세무사 회원들에 한정하는 것으로 신규 개업 세무사 회원뿐만 아니라 기존 개업 세무사 회원들의 유저 수 추가 또는 네오플러스에서 아이플러스로 교체 등도 포함하는 전면적인 무상공급으로 아이플러스나 세무명인 프로그램 중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선택 신청하면, 더존비즈온이나 키컴 양사에서 프로그램을 무상제공하고 있다.

 

더존비즈온과 키컴 양사의 프로그램 무상공급을 대행하고 있는 한국세무정보화진흥협회관계자는 현재까지 신청이 완료된 세무회계사무소 기준으로 아이플러스가 약 1,030건, 세무명인이 약 175건 이라며, 이번 더존비즈온과 키컴 양사의 프로그램 무상공급이 현재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세무사업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혜택을 많이 보는 신규로 개업을 하는 젊은 세무사들로부터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출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칭 한국세무정보화진흥협회의 성격에 대해서도 설립을 준비 중인 관계자는 세무대리업무의 정보화방안과 IT와의 융합을 통한 기업가치평가모델, 경영컨설팅모델, 기업진단모델 등 새로운 컨설팅툴의 연구를 통해서 세무사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도모하고 나아가서는 업무영역확대에도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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