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대 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세무사회장 당선자가 내년 2월 28일 확정된다.
한국세무사회는 최근 상임이사회에서 제 27대 세무사임원선거 개표일을 내년 2월 28일로 확정했다.
이날은 전국지방회별 순회투표의 마지막 차례인 서울지역 선거가 예정돼 있으며 선거종료 직후 개표작업과 동시에 당선자가 발표된다.
다만, 세무사회는 부산·광주·대구·대전·중부 등 5개 지방회의 경우 소견발표 및 투표장 대관문제로 지방회별 선거일을 추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세무사회 임원선거에서는 회장 1인(부회장 런링메이트 1인)과 감사 2인, 윤리위원장 1인이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