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24일까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시작한다.
세무사회는 매년 연말연시가 되면 성금을 모금해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한편 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한국세무사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세무사상을 확립하기 위해 연말연시와 설·추석명절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며 “세무사 사무소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성금을 기탁해 온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은 세무사 위상 제고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에는 총 3,094명의 세무사회원이 참여, 8,172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