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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한길TIS 매출구조 다각화, 영업대리점 전국조직 확보

뉴젠ICT와 MOU 체결, 전국 영업망 활용 한길의 제반 서비스 판매 개시

한국세무사회 전산법인 한길TIS와 세무회계프로그램사인 뉴젠ICT간의 업무공조가 본격화 되고 있어, 세무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길TIS(대표 김경수)와 뉴젠ICT(대표 김기복)는 10일 한길TIS 회의실에서 포괄적 영업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세무사 사무소 및 수임고객에 대한 대면영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번 대리점 계약을 통해 뉴젠의 전국 80여명 영업직원들은 ‘한길 공식파트너사’로서 전자세금계산서, CMS, 사무관리시스템 및  통신서비스 등을 판매하게 됐으며, 이를 위해 양 사는 지난 8일 뉴젠 영업직원에 대한 한길 시스템 2차 영업교육을 마친 상태이다.

 

뉴젠 김기복 대표는 “뉴젠 세무회계프로그램이 설치된 세무사   사무소가 지난 8일자로 1,000군데가 넘었다”며 “한길의 전자세금  계산서서비스 등이 뉴젠 프로그램과 자동연동되므로, 업무편의  기능을 주로 부각하여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길 김경수 대표는 “일선영업망이 없는 한길입장에서는 세무사 사무소 업무를 잘 이해하고 있는 뉴젠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양 사의 장점이 잘 결합되어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양 사 경영뿐 아니라 회원 사무소를 위해서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이어 “한길은 더존 비즈온 등 업계 주요 회사들에 대하여도 문호를 개방하고 있으며, 공동협력건에 대하여 적극 발굴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양 사는 한길TIS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세무포털을 통해 뉴젠의 리버스알파 세무회계프로그램과 오토웍스 자동기장관리시스템을 총괄공급하기로 약정함으로써 세무사 사무소 및 수임고객에 대한 프로그램 보급 확대와 한길의 수익 증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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