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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세회, 정구정 세무사회장후보자 '공식지지' 선언

임원회의 통해 지지 결의

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김형상)가 2월에 실시되는 제27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앞서 회장 후보자 중 한명인 정구정 후보를 공식지지하고 나섰다.

 

세세회는 18일 "지난 4일 개최된 세세회 임원회의에서 한국세무사회 제23대 회장과 한국세무사고시회 제13대 회장을 역임한 정구정 회장후보를 제27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서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형상 세세회 회장(한국세무사회 법제담당 상임이사)을 정구정 회장후보의 연대부회장으로 추대키로 합의했다.

 

세세회는 앞서 지난해 12월 회원들에게 공문을 발송,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서 세무대학출신 세무사회원들이 각기 다른 회장후보자의 연대부회장으로 출마해 회장선거에서 동문회원들 간에 단합이 저해되지 않도록 사전에 조율해 세무대학출신 부회장후보를 단일화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세세회 관계자는 "정구정 회장후보는 1975년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이래 회원들과 애환을 함께하며 늘 회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왔으며, 세무사회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왔던 세무사회 개혁의 기수이자, 세무사제도전문가로서 다시한번 회장을 한다면 회장을 한번 해보았기에 더 잘할 것으로 본다"며 "정구정 회장후보는 '검증된 일꾼이며 준비된 회장'이다"고 지지이유를 밝혔다.

 

한편, 현재 세무대학출신 세무사합격자는 730여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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