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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4.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박점식 세무사, 선거사무소 개소식

세무사업계, '넓은 시야로 업무확대' 강조

제 27대 한국세무사회장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점식 세무사가 27일 서울 서초동 베라체웨딩홀에서 3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선거사무소는 지난해 11월 개소한 서초역 인근 ‘세무사 미래연구소’에 마련된 가운데, 이날 출정식에서 박점식 세무사는 “선거운동과정에서 수많은 회원들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지만 대부분 암울한 말이 많았다”며 “새로운 리더십으로 세무사회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박 세무사는 또 “시야를 넓혀 보면, 외국의 세무사의 경우 컨설팅을 하고 있고 그 종류도 다양하다”며 “우리 세무사업계도 시야를 넓혀 업무를 바꿔나가자”고 제안했다.

 

 박 세무사는 세무사의 고민은 일치하지만 어느 누구도 이 방법을 제시하거나 함께 가자고 얘기한 적이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면서 “ 제도개선도 중요하지만 제도를 고치고 유리하게 끌어오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변화된 모습으로 바뀌어 있어야 한다.”고 함께하는 변화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 임향순·구종태·정구정 세무사회 고문, 유재선 세무사회 부회장, 최철웅 세무사회 상근부회장, 정해욱 세무사회 감사, 이창규 서울지방세무사회장, 한헌춘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정영화 세무사석박사회장, 김완일 고시회장, 고은경 여성세무사회장, 임정완·임채룡 전 세무사회 부회장, 최원두 전 세무사회 감사, 안수남 전 고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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