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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2.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아이택스넷, 교보생명과 세무사 '상생비즈니스' 체결

세무회계사무소, 절세방안 및 자산컨설팅 서비스 제공

세무사가 주주로 참여하고 더존과 키컴의 합작법인인 아이택스넷(대표 유수형, 손경식)은 ‘세무회계사무소 상생 비즈니스’의 새로운 사업추진을 위해 교보생명과 세무컨설팅, 금융서비스를 보험에 연계하여 제공하는 포괄적 업무협약을 30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체결했다.

 

‘세무회계사무소 상생 비즈니스’는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영역 확대와 새로운 수익원 창출은 물론 400만 중소기업의 경영 및 자금 컨설팅으로 성공적인 사업경영을 위해 아이택스넷이 비즈니스 인프라와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협약으로 세무사는 기장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고객층인 자산가, 고소득 자영업자, 기업 CEO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세무지식과 금융지식을 결합해 합리적인 절세를 도와주는 자산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그 동안 보험회사나 은행들이 조세전문가가 아닌 보험설계사, PB(프라이빗뱅커)들에게 절세방안을 교육시켜 절세전략이라 칭하며 금융상품을 소개해 판매해왔다. 그 결과 잘못된 정보로 인해 계약한 금융상품이 세법과 상충되어 금융기간과 고객간에 분쟁이 야기된 사례도 자주 발생했다.

 

교보생명은 “최근에 보험을 통한 절세 및 증여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날로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보험FP보다는 세무전문가인 세무사가 고객의 요구에 맞춘 보험상품을 보다 효율적인 컨설팅이 가능하다고 보며, 이를 계기로 세무사 업무확대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이택스넷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세무지식으로 무장된 세무사가 고객에게 세무컨설팅을 제공하고 합법적인 절세전략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는 금융상품을 소개할 수 있어 세무사의 새로운 수익창출 및 고객 서비스 영역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협약식에는 교보생명측에서는 신용길 사장, 서희우 상무, 박낙원 상무, 정대창 상무, 김돈 상무가 참석했으며, 아이택스넷은 유수형 대표, 손경식 대표, 김동식 전무, 김영지 이사가 참석했다.

 

한편, 아이택스넷은 KIS정보통신과 카드단말기를 통한 데이터 연동 및 세무회계사무소의 신수익모델을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한신평신용정보와 채권회수, 재산조사, 컨설팅에 관한 상생비즈니스 사업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상생비즈니스 업무확대의 일환으로 교보생명과 이번 협약도 체결함으로서 세무사의 새로운 수익원 창출에 지속적인 협력자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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