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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대학에 세무법인 이름 딴 '계약학과' 신설 화제

동국대 경주캠퍼스, '다솔회계학과' 운영키로

국내 최초로 세무법인과 대학이 세무법인의 이름을 딴 계약학과를 설치·운영키로 해 화제다.

 

세무법인 다솔은 지난 2일 동국대 100주년 기념관 중회의실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계약학과 설치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세무법인 다솔과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세무회계 분야의 우수한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솔회계학과'를 설치하기로 했다.

 

학사과정에 설치되는 '다솔회계학과'는 입학때 2명을 선발해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세무법인 다솔 임직원의 재교육을 위해 사회과학대학원에 '정책학과'를 설치·운영키로 했다.

 

석사과정에 설치되는 '정책학과'는 매년 1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50%를 지원한다.

 

세무법인 다솔은 지역발전을 위해 산업계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계약학과를 설치·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세무법인 다솔의 이태야<사진> 세무사는 "지역사회의 인재와 후학 양성을 위해 무언가 하고 싶었고, 그 일환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계약학과를 설치해 장학금을 지급키로 한 것"이라고 MOU 체결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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