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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7.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한국세무사회, 산학협력 체결학교 83개로 늘어

한국세무사회는 최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이하 ‘안양여상’)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기로 결정하면서, 세무사회는 총 83개 학교와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안양여상은 세무사회로 보내 온 공문을 통해 2011학년 취업기능강화를 위한 특성화 사업계획에 따라 회계 및 세무분야를 향상시켜 우수 특성화 학교로 발전하기 위해 협약 체결을 요청했다.

 

세무사회는 2001년 처음으로 36개 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한 후 세무회계 분야의 학과가 개설된 대학교 위주로 산학협력을 체결해 왔으나, 최근 정부와 기업들이 고등학교 졸업생에게 취업의 문을 확대하는 등 전통적으로 뿌리 깊었던 학력사회에 변화의 바람과 함께 고졸 채용 열풍이 불자 지난해부터는 세무분야의 특성화 고등학교와도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있다.

 

세무사회는 산학협력을 통해 심각한 취업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세무사사무소의 고질적인 인력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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