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법인 다솔은 지난 1일 본사 4층 강당에서 서윤식 고문(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서윤식 고문은 취임사를 통해 "격식을 좋아하지 않아 이렇게 여러 분을 모시고 개업소연을 하는 것이 잘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다솔에 합류한 이상 실력으로 승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조직이 살아남으려면 고객을 만족시켜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고객을 진심으로 섬기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면서 "지금보다 더욱더 노력해서 내실있는 전문가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서 고문은 "각 분야별 최고전문가들이 모인 세무법인 다솔이 세무법인계의 큰 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서윤식 고문 취임식에는 오대식 전 서울청장, 이승재 전 중부청장, 박동렬 전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이현동 국세청장도 축하의 뜻을 전했다.
취임식에 직접 참석한 조현관 중부청장은 "다솔의 유능한 분들과 함께 하게 돼 무척 다행이며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세무법인 다솔은 오는 4월 자산관리센터를 개설해 최적의 절세모델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