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젠솔루션의 세무회계프로그램인 '리버스알파'의 저작권이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창규 회장에게로 이전됐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이창규)는 그동안 자체 세무회계프로그램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달 25일 뉴젠솔루션으로부터 '리버스알파' 저작권을 이전받아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리버스알파' 저작권은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법인격이 없는 관계로 서울세무사회장을 맡고 있는 '이창규' 개인 이름으로 등재됐다.

서울회는 이에 따라 세무회계프로그램 '리버스알파'의 보급확대와 성능 및 서비스 고도화 일환으로 13~14일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스마트 기장 시스템, Private Cloud 구축, 데이터 백업, 수임업체와의 데이터 전달방식 개선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이창규 회장은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및 운영과 관련해 주요 내용을 세무사들에게 공지하기 위해 설명회를 갖게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