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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으로 경쟁력 높인다

한국세무사회가 세무대리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통해 세무사사무소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를위해 세무사회는 최근 세무사회원과 사무소 직원이 원하는 맞춤형 희망교육을 위해 전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세무사 및 회원사무소 직원이 희망하는 교육과목을 조사해 본회와 지방회에서 회원 및 직원이 필요로 하는 과목에 대한 희망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포석이다.

 

교육과 관련된 전회원 설문조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설문에서는 세무사가 희망하는 교육과목과 강사를 기재하는 것은 물론, 세무사 사무소직원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육과목과 강사도 기재하도록 했다.

 

이와관련 안연환 세무사회 연수이사는 “지금까지는 세무사회 차원에서 필요 과목을 선정해 일방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나, 1만여 회원과 소통하기 위해선 회원의 의사가 반영돼야 한다”며 “희망교육 과목과 강사도 철저히 회원들이 원하는 그대로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앞으로도 세무사사무소 직원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우수한 강사의 발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동영상교육 활성화 및 회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교육 수강에 따른 부담 감소를 위해 실시되는 무료회원희망교육은 지난해 10월부터 실시돼 세무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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