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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한길TIS 신임 대표, 7월 임시총회에서 선임 될 듯

김경수 전 한길TIS 대표 9일字 퇴사…장기 공석 불가피 '경영 차질' 우려

김경수 대표의 사퇴로 공석이 된 한길TIS의 신임 대표 선임건이 오는 7월 임시총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여 장기공석이 불가피하게 됐다.

 

한길TIS는 최근 이사회를 개최, 오는 7월 임시총회를 개최한다는데 의견을 모아, 조만간 신임 대표를 공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는 8월까지 3년 임기였던 김경수 대표는 지난 달 27일 한길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되지 못하면서 대표직을 내놓게 됐으며, 9일까지 근무한후 퇴사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인해 한길TIS의 대표 선임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지만 그간 한길TIS의 자본잠식 등 부정적인 면이 집중 부각되면서 대표이사직의 매력이 떨어졌다는 점에서 선임건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무사계에서는 전산분야에 능력이 있는 세무사를 영입해야 한다는 여론도 형성되고 있으나 이 경우 개업세무사는 대표를 맡을수 없다는 문제점에 직면해 있다.

 

또한 신임 대표로 구 더존디지털웨어의 창업자인 김 某씨의 이름도 오르내리는 것으로 전해져, 향후 한길TIS 대표 선임건에 대한 전자세금계산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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