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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금년도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내달 2일 시행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2012년도 제 51회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이 8일까지 원서접수 마감에 이어, 내달 2일 실시된다.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과 한국세무사회 인증 세무회계자격시험 및 기업회계자격시험이 동시에 치러지는 이번시험은 서울 및 전국 6개 광역시 등 전국 30여개 지역 90여개 고사장에서 실시되며, 합격자는 6월 21일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험유형은 전산세무회계의 경우 전산세무 1·2급, 전산회계 1·2급, 세무회계시험  1·2·3급, 기업회계 1·2·3급으로 구분되며, 전산세무회계시험의 경우 객관식 4지 선다형 필기시험인 이론이 30%를, PC에 설치된 전산세무회계프로그램을 이용한 실기시험이 70%를 차지하며, 아이플러스 아카데미, 세무명인 교육용, 리버스알파 교육용 프로그램을 택일할 수 있다.

 

합격자 결정기준은 전산세무회계 1·2급, 전산회계1·2급의 경우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세무회계 1·2·3급은 각 급수별로 세법 1, 2부로 구분해 각각 40점 이상, 합산평균 60점 이상 획득해야 하며 기업회계 1급과 2급은 합산평균이 70점이상, 3급은 70점 이상이 획득해야 한다.

 

한편, 1999년 처음 실시한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은 세무회계 분야의 전산 실무처리능력의 체계적인 평가 방법으로 인정받아 2002년 국가로부터 국가공인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007년 1차 재인증에 이어 금년 1월, 2차 재인증을 받음으로써 세무사회는 2017년까지 향후 5년간 국가공인 자격시험의 민간자격관리운영기관으로 시험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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