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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조용근 이사장, 서울고검 조형물에 ‘얼굴상’ 조각

신청사 건립 기념, 나눔과 섬김·국민권익제고 기여한 점 평가

서울고등검찰청이 신청사를 마련한 가운데, 신청사 기념한 청동조형물에 조용근 천안함재단 이사장(전 한국세무사회장)의 얼굴상이 조각돼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고등검찰청은 지난 31일 서울 서초동에서 권재진 법무부장관, 김진권 서울고등법원장, 이성보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오욱환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조용근 천안함재단 이사장(전 한국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 나눔과 섬김의 전도사로 정평이 나있는 조용근 이사장은 국민권익보호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신청사 앞에 조성된 청동조형물에 자신의 얼굴이 새겨지는 영광을 앉았다. 

 

신청사는 서울검찰청사 뒤 건축면적 1686㎡, 연면적 2만5045㎡,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고검의 직접수사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조사실 면적을 확대하고 영상녹화조사실 3곳을 설치하는 등 수사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건립됐다.

 

 

그동안 서울고검과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989년 서울검찰청사가 준공된 뒤 한 건물에서 합동청사로 운영돼 왔으며, 서울고검은 신청사건립으로 한지붕 두가족 시대를 마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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